통신사앱1 통신비 안 줄어드는 이유, 부가서비스부터 확인했다 통신비 명세서를 오랜만에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다. "로그인 보호서비스"라는 항목에서 매달 1,100원, "안심키퍼"라는 항목에서 2,200원이 몇 달째 빠져나가고 있었다. 둘만 합쳐도 월 3,300원, 연간으로 치면 3만 9,600원이었다. 둘 다 언제 가입했는지 기억이 안 났다. 팝업 광고를 무심코 눌렀다가 딸려온 것 같은데, 정확한 순간은 떠오르지 않는다. 한국소비자원 조사를 보면 이런 "신청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요금 청구"가 이동통신 피해 유형 중 34.3%로 가장 흔했다. 나만 겪은 일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통신 3사가 이런 4개 주요 부가서비스로 최근 5년간 115억 원 넘게 벌어들였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시사저널 e). 요금제를 바꿔도 통신비가 안 줄어드는 집이 많은 이유가 여기 있다. 원.. 2026.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