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십, 매달 7,890원 값어치가 있는지 따져봤다
매달 7,890원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데, 정작 이게 이득인지 손해인지 한 번도 계산해 본 적이 없었다. 카드 명세서에서 "쿠팡 와우"라는 항목을 볼 때마다 그냥 넘겼는데, 문득 이번 달엔 얼마나 썼는지 세어보기로 했다. 기준을 세 가지로 나눠서 하나씩 짚어봤다. 배송비, 쿠팡이츠 배달비, 그리고 쓰지도 않는 혜택.➡️ 첫 번째, 무료배송으로 아낀 돈지난달 카드 명세서를 열어서 쿠팡 주문 내역을 세봤다. 아홉 번 주문했는데, 그중 다섯 번이 1만 9,800원(무료배송 최소 기준)을 못 채우는 소액 주문이었다. 와우 회원이 아니었다면 이 다섯 번에 각각 배송비가 붙었을 거다. 최근 정책이 한 번 더 바뀌어서, 4월 중순부터는 일반 회원 기준이 "쿠폰·즉시할인 적용 전 가격"이 아니라 "최종 결제금액 1만 ..
2026. 7. 8.
스포티파이 듀오 vs 애플뮤직 가족요금제, 비교해보고 갈아탄 이유
스포티파이 베이식을 8,690원에 혼자 쓰다가, 자녀가 같이 듣고 싶다고 해서 요금제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듀오였다. 2명이 같은 주소지에 살면 각자 계정을 갖고 17,985원에 나눠 쓸 수 있다는 요금제라 결제까지 하려던 참에, 자녀가 애플뮤직을 따로 찾아보고는 그게 더 낫다고 알려왔다. 비교해 보니 정말 그랬고, 결국 듀오 대신 애플뮤직으로 갈아탔다.➡️ 스포티파이 듀오, 계산해 보니듀오만 볼 게 아니라 전체 요금제부터 다시 훑어봤다.스포티파이 요금제월 가격인원·조건베이직8,690원1인, 다운로드·고음질 일부 제외 (지금 쓰던 요금제)개인11,990원1인, 전체 기능듀오17,985원2인, 같은 주소지 인증 필수, 각자 별도 계정학생6,600원1인 전용이라 둘이 나눠 쓰는 ..
2026. 7. 7.
가계부 앱 추천, 뱅크샐러드·토스·편한가계부 실사용 후기 비교
가계부 앱을 몇 개나 깔아봤는지 기억도 안 난다. 종류는 많은데 광고 보고 이거 저거 다 깔아보기도 했었고, 그렇게 뱅크샐러드, 토스, 편한가계부까지 써보며 결국 남은 건 두 개였다. 새해만 되면 다이어리나 가계부를 사곤 했지만 3주를 못 넘겼고, 결국 지금은 앱만 쓴다. 카드 결제가 많다 보니 손으로 적는 순간 벌써 며칠 치 지출이 밀려 있었지만, 앱은 결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잡히니 밀릴 일이 없었다. 정작 고민할 부분은 "어떤 앱이 좋은가"가 아니라 "내 결제 습관에 맞는 앱이 뭔가"였다.앱스토어 후기와 국내 재테크 커뮤니티 후기를 함께 참고했을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가계부 앱은 뱅크샐러드, 토스, 편한가계부다. 자동연동을 원하는지, 꼼꼼한 기록을 원하는지, 부부나 가족이 함께 관리하는지에 따라 ..
2026. 6. 2.